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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국·과장 곧 이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농림부는 국·과장급의 인사이동을 대폭적으로 단행할 방침이다.
지난11월 중순에 1백20여 명의 사무관 및 주사급 직원을 대폭 이동한데 이어 이번에 단행한 국·과장급 인사는 이사관급 2명 및 서기관 l명의 직위해제를 포함하여 지방군수와의 인사교류까지 내정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정된 인사는 ▲양정국장 전응진씨를 수산청 기획관리관 ▲그 후임에 김인수씨(수산청 생산국장)를 ▲수산청 생산국장에는 탁영완씨(수산청 어정국장) ▲어정국장에 위용순씨(수산총 기획관리관)를 각각 전보하고 농지국장 장덕희 지감 이인수씨를 직위 해제하는 것 등이다.
한편 농지국장 후임에는 안봉수비서관이 내정되고 생산국장 오준석씨도 2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장급에서는 ▲유진수 축정과장을 직위해제 ▲황해열 농산과장은 농촌진흥청(후임은 지방군수로 내정) ▲김동곤 축산과장은 축견시험장으로 전출시키고 ▲이무재 통계과장과 ▲김일노 지정과장의 전출도 내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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