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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우승 확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전국남녀 실업배구첫날
28일 장충제욱관에서 개막된 제4차전국남녀실업배구연맹전 첫날여자부경기에서「파이팅」이 좋은 국세청은「올림픽」국가대표선수 4명이끼인 제일은을 3-0「스트레이트」로 격파, 「풀·시즌」종합우승이 확정됐다.
또한 이날 동일방도산은을 3-0으로 이겨 첫승리를 거뒀고, 남자부경기에서 해군은 고전끝에 육군보안사에 3-2로 신승했다.
이날여자부경기에서 1, 3차「리그」우승「팀」인국세청은 왼손 잡이 이상안 박정실의 공격과 이윤순의 과감한「스파이크」로「게임」의 주도권을잡고「멕시코·올림픽」대표 선수인 장신 김영자 이은옥=문경숙등의 공격을 철저히 받아올려 단신의 불리를 극복하고 낙승했다.
「올림픽」대표선수단의 주축을 이뤘던제일은은「팀·위크」가짜이지않고「홈·미스」만을 거듭, 힘없이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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