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공식입장 “박지성과 결혼설 사실 무근, 법정대응 고려 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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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축구선수 박지성(32)과 배우 김사랑(35)의 결혼설이 제기된 가운데 김사랑의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사랑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한 매체에서 보도한 김사랑의 결혼설은 사실무근임을 밝힌다”고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김사랑 본인에게 직접 확인해 본 결과 박지성과는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것이 마지막이라는 사실을 확인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이와 같은 추측성 보도에 김사랑 본인과 소속사는 매우 유감스러울 따름”이라며 “향후 법적인 대응까지 고려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14일 새벽 각종 SNS에는 “조금 전 박지성과 김사랑이 L호텔 (결혼식) 예약자 명단에 올라왔답니다. 9월에 결혼 확정이라고 하네요”라는 글이 유포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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