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인이 던진 쥐약 먹고 중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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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산】22일 상오11시쯤 파주군임진면선유리442 박상천씨의 3남 민규군(6) 권오성씨의 2남 철군 (7) 李관욱씨의 6녀 똘똘이양(6) 등 3명의 어린이가 인근 미군부대의 경비병이 버린 누런 봉지 3개속에 든 쥐약을 과자로 알고 나눠먹고 중독, 미44병원에 입원했으나 위독하다.
경찰은 이 쥐약봉지를 던진 미군경비병의 조사를 미군측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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