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 1억여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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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경 수사과는 21일 상오 억대의 부도수표를 남발한 소화제「산토라제」의「메이커」 대지기업사 대표이사 황덕영씨 (49) 를 부정수표단속법위반혐위로 구속했다.
황씨는 지난해 5월2일 제약사업이 부진하자 조흥은행 명동지점에 당좌계약, 지난10월하순 예금잔고가 없는데도 1억6백여만원의 부도수표26장을 이양근씨(42·서울마포구도화동) 등 10여명에게 떼준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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