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시는 주관식 출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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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권오병 문교부장관은 16일 대학 입학 예비 고사가 객관식으로 출제됨에 따라 깊은 지식을 테스트 할 수 없기 때문에 내년 1월부터 실시 될 각 대학 입시는 주관식으로 출제하도록 각 대학 총학장에게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예비고사가 대학에서의 수학 능력 유무를 가려내기 위한 것인데 객관식 출제는 이를 가려 낼 수 없는 폐단이 있어 대학 입시는 주관식 출제를 권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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