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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없는 경관에 주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시경은 2일상오 서을 중부경찰서 손종호순경등 24명의 무주택경찰관에게 집을 지어주고 서울 청량리경찰서 나남석경사등 l6명의 모범경찰관을 1계급 특진시켰다.
이날 상오10시「드라머·센터」에서 열린 모범 경찰관주택분양식은 박경원내무부장관 김현옥 서울시장등이 참석,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는뎨 이식전에서 서울시경 경무과장 박배근총경을 단장으로하는 일본·자유중국등 동남아경찰기구 시찰단 10명의 명단도 발표했다.
서울시경은 지난 5월1일 서울경찰관중 약반수인 4천5백여명의 무주택경찰관에게 집을 지어줄 대책을 마련,서울영등포구 신림동131 국유지3만2천2백10평에 택지를 조성,3년동안 5백동을 완공할 예정이다.
이날 박대통령하사금 1천만원으로 24동(대지40평·건평13·5평)의 독립가옥을 완공,모범경찰관을 우선 입주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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