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으로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서울남대문경찰서는 25일 이강식씨 (39)와 동총무 이병선(46)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8월6일부터 20일까지 일본동경에서 열리는「유스호스텔」국제회의에 보내준다고 오경자씨 등 38명으로부터 여비·여권수속로 1인당 5만원 내지 15만원씩 2백50만원을 거뒀으나 여권이 나오지 않아 참석할 수 없었는데도 95만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