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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나무대신 참나무 화분주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1936년「베를린·올림픽」대회 때 육상에서 금「메달」4개를 독차지했던 미국 흑인 선수 「오웬스」씨는 23일 1972년 대회준비 관계로 이곳 와있는「뮌헨」시장이 베푼「파티」에서 현재「멕시코」대회에서 금「메달리스트」들에게「메달」과 함께「올리브」나무 가지를 주고있는데 이는『곧 시들게되니』1972년「올림픽」대회 때부터는 화분에 담은『살아있는 참나무』를 주어 본인들이 집에 가지고가서 심고 영원히 기념하게 하자고 개인자격 제의.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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