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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미사강변도시 특별공급 3대 1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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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일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18·19블록 특별공급(신혼부부·다자녀) 청약 접수 첫날 157가구 모집에 415명이 지원해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A18블록은 98가구 모집에 308명(경쟁률 3.1대 1)이, A19블록은 59가구 모집에 107명(경쟁률 1.8대 1)이 몰렸다. 특히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최고 10대 1의 청약경쟁률(18블록 전용 74㎡형, 서울·인천지역)을 기록했다.

신혼부부·다자녀 특별공급 청약이 마무리됐고 11일은 생애 최초·노부모·기타 특별공급, 12~14일 일반공급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사전예약 당첨자 청약접수는 11일까지다.

사전예약 당첨자는 11일까지 접수

신청은 LH 홈페이지(www.LH.or.kr)와 현장방문(하남시 풍산동 286번지)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거나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특별공급 경쟁률이 높았던 이유는 미사강변도시가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의 대표적인 수혜지구로 입지와 가격, 양도세 면제혜택 등에서 실수요자들로부터 주목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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