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불국사호텔서 봉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대구】 19일상오2시에서4시사이 휴전회담 「유엔」측대표단이 묵고있던 경남시진현동불국사 「호텔」116, 118, 119, 120호실에 도둑이 들어 수석대표 「우드워드」소장, 영국대표 「윌슨」소장등 4명의 소지품 약 70만원어치를 훔쳐갔다.
도둑들이 훔쳐간 물건은 미군표 1천2백30「달러」와 불란서돈 4백「프랑」,진주목걸이 1개, 금반지1개, 시계1개, 「카메라」4개등이다.
경찰은 불국사「호텔」내부를 잘 아는 사람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