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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누른 배구…구기서 첫승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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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여자배구=문경숙 김영자 서희숙등「스타·플레이어」등이 모두 출전한 한국은 첫「세트」에서 장신에 눌려 5-8까지「리드」당했으나 재치있는「페인팅」으로 8-8「타이」를 만들고 이후 서희숙등의 강「스파이크」로 첫「세트」를 15-9로 가볍게 승리.
제2「세트」도 초반에 부진하다 12-12로「타이」를 만든 후 15-12로 승리.
반격으로 나온 미국에 한국은 제3「세트」를 15-6으로 뺏겼으나 제4「세트」에서 김영자의「스파이크」와 문경숙의「블로킹」이 성공, 범실이 많은 미국을 15-5로 가볍게 눌러 3연패후 감격의 첫승리를 안았다.
◇다이빙=한국의 여자「다이빙」박정자는「스프링·보드」「다이빙」규정종목에서 38·49점으로 20위,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1위는 52.14점을 차지한 소련의「타마라·포코체바」양. 이경기에는 모두 21명선수가 참가했다.
▲여자「스프링·보드」「다이빙」(규정4종목완료) ①타마라·포코체바(소) 52.14점 ②미키·킹(미) 50.86점 ③수·고시크(미) 50.04점 ④박정자(한) 38.49점.
◇자전거=한국의「사이클」김광선선수는 18일 상오(한국시간)「막탈레나·니슈카」경기장에서 거행된 1천m 개인속도경기에서 1분9초4로 26위가 됐다.
한편 권중현선수는 4천m 개인추발에서 5분9초8의「아시아」지역신기록을 세웠으나 예선에서 탈락되었다.
▲1천m 개인속EH ①피에르·트림탕(불) 1분3초91 ②닐즈·프래드보그(덴마크) ③자노츠·키에르즈크스키(폴란드)
▲4천m 개인추발준준결승 ⓛ쿠르만(스위스) 4분40초40 ②빌스마(호) 4분41초10 ③레빌라르(프랑스) 4분42초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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