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부작용」감정 아미노산제제수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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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보사부 약정당국은 18일 각병원에서 수술전후의 환자들에게 많이 사용하고있는「아미노산」제제 주사약에 부작용이 자주 일어난다고 보고 이의 일제조사에 나섰다.
이를 위해 보사부는 국내 7개회사제품「아미노산」제제 주사약품을 수거, 국립보건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부작용의 원인이 ①의약품자체에 있는지 ②주사액공급「세트」잘못에 있는지 ③병원측 관리의 잘못에 있는지를 다각도로 조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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