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안여인피살시체유기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에 연행됐다가 혐의가 없이 석방된 유종래군(21·신당동333의 71)과 유군의 아버지 유업성씨(56)가 24일 한때피살여인이 자기딸이라고 신고했던 박용기씨(44·성동구 응봉동122의 2)를 걸어 무고·명예훼손·공갈협박등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고소인 유씨부자는 솟장에서『지난2윌5일 피소인 박씨의 딸 서정양이 무단가출하자 딸을 찾아내라고 공갈협박하여 신문광고료등으로 1만원을 갈취했으며 열차안여인시체유기사건이 보도되자 종래군에게 형사처벌을 받게하기위해 피살여인이 박서정양이라고 경찰에 허위신고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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