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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에대기차관20억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바젤(스위스)9일AP동화】국제결제은행(BIS) 은 영국에 20억 「달러」 의 대기차관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식발표했다.
이번 차관의 최종결정을내린 회의의 참석자들은 이차관이 연리 6내지7%에인출기간 10년,거치기간2년의 조건으로 제공된다고말했다.
BIS는 이번차관이 「파운드」 지역국가에서의 「파운드」 초의 가격파동을 막기위한 새로운 조치라고 말하고 이차관은 즉시 제공될수있다고 말했다.
일시 인출액이 최고10억「달러」 라고하는 이번 차관의 목적은 새로운「파운드」 평상절하를 두려워하여준비금으로서의 「파운드」 화보유를 꺼려하고있는 국가들에 「달러」로「파운드」화를 뒷받침해주려는데있다.
한편 이번 차관에 서명한영국중앙은행총재 「레스리·오브리언」 씨는 「런던」 공항에도착, 기자들에 『이번차관이증가일로에있는 「파운드」화부채를 막는데 도움이될것이나 형태만 다를뿐 여전히 부채는 부채』 라고 말함으로써 이번 차관에 비관적 견해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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