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기업 통합계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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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산업구조개선을위한 소규모 동종기업의 통합계획이 상공부에의해 검토되고 있다.
10일 상공부에 의하면 이러한 기업집중을 유도하기 위해 세제및금융만의 지원방안이 검토되고 있는데 새해부터 실시키로된 신규공장건설의 등록제도 기업집중계획과의 관련밑에 운용될 예정이다.
상공부 당국자는 대부분이 규모의 영세성 때문에 불리한 경영을 하고있는 우리나라 기업을 장기적으로 존립시키면서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려면 기업집중을 통한 경영쇄신과 원가절하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상공부는 제지업계를 1차적 통합유도대상으로 삼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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