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공천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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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6일 정무회의에서 오는 9월24일에 보궐선거가 실시될 충남 부여지구의 신민당공천후보를 오는 10일 총재단과 사무총장이 결정하도록 했다.
정무회의는 부여지구의 공천후보신청을 9일까지 접수, 10일에 결정하기로 했는데 현재 후보경쟁에는 임철호 (지도위원), 권열길(예비역육군대령), 조림구(전도의원)씨 등이 경합하고 있다. 이날 정무회의는 조직요강을 심의했으나 지구당의 대의원을 5명에서 3명으로 줄이자는 일부의견이 대두, 김의택 조영규 고흥문 정해영 정헌주씨 등으로 소위를 구성, 이를 조정토록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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