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교 늘려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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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문교부가발표한 중학입시제도전폐시책에 대하여 18일 학교군의 세분화, 학교정원수의증가등 몇가지 「대안」 을 제시했다.
9년제 의무교육을 전제로한 중학입시의폐지에 원직적으로 찬동하고있는 신민당의 중학입시제도특별심의소위원회 (위원정정상구의원)가 마련한 이대안은 ①국민학교졸업생중 중학지원자의 전원취학을 뒷받침하기 위해 현정원수를 70명정도로 늘림과 아울러 2부제라도 실시해야한다.②현서울특별시의4학교군제를지역적 유대성유지와 통학거리문제를 감안, 8내지10학교군제로한다.③교원의균등적교류, 학교시설의 평준화를 철저히한다.④사립고등학교 증설대치엔 재정적지원등이 고려되어야한다는등네가지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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