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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에 20억달러 차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런던8일UPI동양】영국정부는 8일「파운드」화의 국제적 지위를 강화하기 위해 20억「달러」의 차관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12개국의 중앙은행들로부터 받았다고 발표했다.
「로이·젠킨즈」장상은 하원에서 이 같은 정부발표를 밝히면서 이「중기 대기차관」의 액수에 관해서는 밝히지 않았는데「잉글랜드」은행총재인「레술리·오브라이언」경은 기자들에게 차관액수는 20억「달러」라고 말했다.
「바젤」중앙은행장 회의에 참석했던 13개국 가운데 「프랑스」만은 『현재의 상황으로서는 그 입장을 유보해야한다』면서 차관 제공 약속에 보조를 같이하지 않았으나 그와 같은 조치에 동정은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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