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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 새 피임약 고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시드니 (호주) 26일UPI동양】 「시드니」 대학의 과학자 등은 25일 성교한지 10일 후에 복용해도 잉태를 막을 수 있는 성교 후용의 피임약을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그들은 지금까지「애러드로이덴미아」 라는 이 약을 쥐나 생쥐 또는 토끼에게 실험해본 결과 성교 후 수정된 난자가 자궁 속에서 정착하는 것을 6일간이나 막는데 유효했음이 밝혀졌다고 말하면서 사람일 경우 피임의 효과는 10일 정도까지 연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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