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사돈」밀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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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경은 25일 동대문구신설동 중국음식점 동순루를 급습,「메사돈」원료 2백42 킬로그램(싯가 1천2백50만원어치)을 압수하고 마약도매상인 최영철에게 팔아넘기려던 양병선(서대문구홍은동71의812) 임대규(52·동대문구신설동71) 등 3명을 마약법위반혐의로 붙잡고 공범1명을 수배했다.
경찰에의하면 이 마약원료는「디페닐·아세토니트릴·클로르·디메칠」과「아미노프로판」등인데 경찰은 이원료를 밀수꾼 박모를 통해 받았다는 두목 양의진술을 받았으나입수「루트·카를 아직 밝혀내지 못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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