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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지수(23)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 곡 ‘플리즈(Please)’가 공중파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24일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이 공중파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지수는 27일 발매 예정이었던 첫 정규 앨범이 7월로 미뤄졌다. 소속사는 “심의실의 불가 판정은 존중하며 따로 방송용 곡으로 제작할 계획은 없기 때문에 잠정적으로 발매를 7월로 미룬 뒤 새로운 타이틀곡을 준비하여 앨범을 내기로 결정 했다”고 말했다.
김지수는 정규 앨범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보답 차원으로 27일 정오 정규 앨범 속 유일한 발라드 곡인 ‘돈트 렛 미 고(Don't let me go)’를 싱글로 출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