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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생활정보] 2월 7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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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10면

*** 지하철

지하철 역에서 정열의 라밤바를-.

2월 한달 동안 서울지하철 5~8호선 11개역에서 안데스 민속음악과 브라질 무술댄스, 전자바이올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져진다. 합정.강남구청역 등 7개 역에서는 페루와 에콰도르인으로 구성된 3인조 안데스 민속음악연주단이 '엘 콘도르 파사''라밤바'등을 연주하고 노원역에서는 브라질 무술댄스 공연이 열린다. 문의 02-6211-2402.

*** 장보기

정월 대보름 부럼을 준비하자.

강원도와 강원농협은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강원 농특산물전'을 연다. 1백여개 농어민 업체가 참여해 부럼류.오곡밥.산나물 등 먹거리와 청정 농산물 9백50여가지를 판다. 감자떡.오징어순대 등을 맛볼 수 있으며 널뛰기.제기차기.윷놀이 등 민속놀이도 열린다. 문의 033-258-8133.

*** 이렇게

주민감사 청구가 수월해진다.

경기도는 오는 5월부터 도민 3백명의 서명만 있으면 도정(道政)에 대한 주민감사 청구가 가능하도록 조례를 바꿀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20세 이상 전체 도민 2천분의 1이 서명해야 감사 청구가 가능했었다. 이와 함께 경기도 내 일선 시.군들도 감사청구 최저 인원을 2백명으로 낮추기로 하고 상반기 중 관련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다.

*** 이벤트

추억의 명화는 어디에서 촬영할까.

10일부터 열흘간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고래사냥''축제''아름다운 시절' 등 한국 명화 10편을 만나볼 수 있다.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 영화의 촬영지를 재조명하는 행사다. 영화를 감상한 뒤 촬영지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도 구경할 수 있다. 16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2시 영화가 상영되며 입장료는 1천원이다. 문의 02-521-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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