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은 정일권국무총리취임4주년째날.
지난64년5월11일『6개월간의 시간여유를달라』면서 총리자리에 앉은지단4년, 사상 최장기내각을기록했다.
그동안대외적으로는 한·일협정체결, 월남파병등큰문제가 처리되었고 대내적으로는, 제1,2차경제개발5개년계획의 입안추진, 최근에 이르러 향토예비군편성등 숱한대소사가 정내각을거쳤다.
정총리와 그측근자들은 취임4주년을 될 수있는한 조용하게 지내려고 애쓰는듯.
당초예정은 번잡한일을 피하기위해 강원도쪽으로 지방시찰을 나갈생각이었으나 정부안의 여러 가지 일 때문에 자리를 뜰 수 없는 형편.
그래서11일 상오에는 정총리 자신이 주장이 된내각「팀」과 출입기자 내각「팀」간의친선배구시합을 갖고 낮에는 공관에서 초촐한 불고기「파티」를 베풀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