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품목」11개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경제기획원은 68연도 SA(지원원조)자금3천만「달러」에대한 품목은 종전의 17개에서 6개를 삭제, 11개로 줄이기로「유솜」측과 합의하고 새로 추가될 품목에대해 협의중이다. 9일경제기획원에의하면 이번에 삭제된 6개품목은 우리나라와 타국간의 무역협정에따라 대미구매가 어려운것과 대미구매가격이 국제시세보다 훨씬높은품목으로 원피「리도폰」의약품「타이어」「앝루미늄」괴 은괴등이다. 새로 추가될 품목은 SA자금소화가 용이한것으로선정될 것이라는데 품목별로는 밝혀지지않았다. 기획원은 이6개품목의 삭제에따라 8일 사전배정된 7백만「달러」가운데 이들 품목에 해당하는62만9천「달러」에 해당하는 구매를보유「달러」로 사들일 계획이다. 기획원은 이들11개품목에대한「달러」공매를 외환은행에 지시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