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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재치 살린 꽃잔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지난 19·20일 이틀동안 임화공 꽃꽂이 동우회 제12회 춘계꽃꽂이전이 예총회관 화랑에서 열렸다.
「카네이션」「튤립」등 계절의 꽃을 비롯해서 해바라기 꽃판등 마른 소재를 곁들여 이용한 이 꽃잔치에는 1백여회원 작품이 전시되었다.
고급자기에서 질항아리급 돌화기 유리그릇 대바구니등 꽃그릇의 이용도가 토속적인 그릇에치중, 생활속의 재치를 보여주고 특히 계절적인 운감을 표현하는데 주력한 작품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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