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7시반에 등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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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대통령은「호놀룰루」에서「존슨」미국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기위해 최규하외무, 최형희국방장관, 이후낙청와대비서실장등 공식수행원을 대동하고 17일아침 7시30분 미공군특별기편으로 김포공항을 떠났다.
이날공항에는 대통령부인 육영수여사와 이효상국회의장 조진만대법윈장 정일권국무총리를 비롯한 3부요인 및 주한외교사절 그리고 김종필공화당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군수뇌 5백여명이 나와 출발을 환송했다.
공항에서는 박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일체의 의식이 생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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