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온높아 화상위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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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이들공장들이 버리는 공업폐수의 수온은 공해안정기준이 섭씨40도인데도 이를위반한업체는 4개소 (염직2· 식품2) 이며, 이중염직공업의 1개소는 섭씨81도의 높은 공업폐수를 흘려버리고있어 지나가는 시민에게 화상을 입힐 염려까지있다. 산 「알칼리」도에 있어서는 안전기준이 5·6∼8·3이어야 하는데도 이를위반한 업체는9개소 (염직2·식품4 그외각1개소) 나된다. 이외부유물위반업체 (안전기준2백PPM) 는 8개소 (제지3·피혁2·식품3)이며 안전 기준을 l0여배나넘은 2천5백PPM까지의 부유물을 공업폐수에 그대로 흘려버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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