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강범석특파원】일본을 방문중인 민관식대한체육회장은 2일서울에서 육상을 비롯한13개 경기종목에 걸쳐 한·일고교친선경기를 열자고 일본고교체육연맹에 제의, 비공식적인수락을 받았다.
제1회 교환경기는 오는 8월10일로 잠정적인 결정을 보았으나 한국측이 제의한 13개전종목개최에 대하여 일본측은 되도록 많은종목을 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만 밝혔다.
8월l0일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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