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대장 쏘고 병장이 자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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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춘천】20일하오4시45분8831부대 모연대 2대대8중대 연병장에서 이한수병장(23)은 「카빈」총으로 소대장 이길수소위(25)의 가슴에 1발을 쏘아 죽이고 자기도 목을 쏘아 자살했다. 원인은 이병장이 이소위로부터 이날 낮에 기합을 받은데 앙심을 품고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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