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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당 주곡식부면적 줄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70년의 식량자급계획과는달리 주곡인 쌀과 보리의 농가호당식부면적이 해마다 줄어들고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주목되고있다.
농협의 「67연도산 농산물(15개품목) 식부동향보고」에의하면 수도작의 가구당 평균식부면적 1천7백67.2평에비해 0.5%가 줄어들었으며 정부가 계약재배로 사들이고있는 고구마는 11.9%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추세는 주곡의 생산기간이 긴데다가 정부의 저곡가정책으로 경제작물에비해 생산이윤이 낮기때문이라고 풀이되고있는데 66년대비 작물별식부면적증감율은 다음과같다.
▲보리=0.8% ▲쌀보리=0.8%(감) ▲마늘=25% ▲감자=3.3%(감) ▲참깨=28.3% ▲조=3.6%(감) ▲콩=10.8% ▲팥=1.3% ▲고구마=11.9%(감) ▲고추=12.1% ▲쌀=0.5% (감) ▲무우=3.3%(감) ▲배추=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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