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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중심 20일께유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신민당은 4일 상오 당사에서 상임위정·부위원장회의를 열고 오는 20일께부터본격적인 대여규탄지방유세를 벌이기로 방침을세웠다.
지난 「29날치기파동」을계기로 대도시 중심의 지방유세를 벌이기로한 의원총회의 결의에따라 이날회의는 현역의원중심으로 2내지 3개유세반을편성, 지구당개편대회를 겸한 대여규탄대회를부산· 대구· 광주·대전등 8개도청소재지에서만 갖기로 의견을모았다.
이날회의는 또 오는 5월20일로 확정된 연차전당대회를위해 3월중에 지구당개편대회를, 4월중에 시·도당개편대회를 끝낸다는 방침을 정하고 오는 11일에 사고당부처러위원회를구성, 지구당개편과 병행해서 사고당부도처리하기로했다.
한편 신민당은 지난29달일밤에 날치기 통과된 우유류세법과 도노정비촉진법에대한 무핵소송제기문제는오는7일에 열릴기획위에서 박한상· 김정열의원등당소속 변호사에게위임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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