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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서 1억프랑 차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정부는 「프랑스」 금융단으로부터 중소기업자금1억「프랑」(약2천만불)의 차관공여제의를 받고 며칠안으로 협정을 맺을 방침이다.
28일 박충근경제기획원장관은 그동안 「프랑스」정부와 금융단에 차관을 교섭한결과 「파리」 국민은행·구주연합은행으로부터 차관공여제의를 받고 한국측의 취급기관인 산은 중소기업은행과의 사이에 협정을 맺게되었다고 밝혔다.
전액 중소기업에전대할 「프랑스」 차관 조건은 거치기간이 물자인 경우 6개월, 「플랜트」7년이며 금리는4.75% 그리고 「바이·프랑스」(「프랑스」구매)로 제한되고 있다.
한편 연초의 물가동향에 언급한 박장관은 물가앙등이 세제개혁과 쌀값변동에 기인한것으로 특히 세제개혁으로 인한 물가상승요인은 예견한바이며 앞으로 현재 상승선에서 물가를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라고 다짐했다.
이에따라 그는 고소득층사치성소비를 극도로 억제하고 금년도 무역계획이나 외환수급계획도 필요하다면 재검토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장관은 한국문발금융회사가 AID차관5백만불 IBRD차관5백만불 정부차관7백50만불 자본금5백만불 모두 2천2백50만불의 자금불입을 끝내3월l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하게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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