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수계이유추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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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건설위원회는 20일하오 주원건설부장관을 출석시겨 경부고속도로건설계획에관한 대정부질의를 벌였다.
이날 김형일·김대중(이상신민), 정태성(공화) 의원등은 질의에서 ⓛ정부가 경부고속도로의 제1공구 (서울∼수원간) 에 대한 공사를 「현대건설회사」와 수의계약으로 맡긴 이유 ②현대건설의 중장비도입허가에이어 면세조치까지 해주려는 이유 ③고속도로 건설에 소요되는 자금의 조달방법등에관해 따져 물었다.
이에대해 주장관은 ⓛ「현대건설」은 태국에서 이미 고속도로를 건설한 경험이 있어 이회사에 공사를 맡겼으며 ②면세조치하려는 것은 면세분만큼 공사비용을 줄이기위해서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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