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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폭기, 미영공침범 미기추격받자 퇴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워싱턴16일 로이터동화】미공군F102전문가들은 지난9일 「뉴파운들랜드」 해안밖 북미주해역에서 소련「곰형」 4발폭격기 2대를 요격했다고 16일 미국방성이 발표했다.
국방성은 이 소련 폭격기들이 북미대륙에 침투해오지는 않았다고 말하면서 미군전투기가 요격에 나선 것은 단순히 이 비행기들의 국적을 파악하려는 『정규적인 임무』에서였다고 밝혔다.
소련폭격기2대는 미군 전문기들의 요격을 받고 자발적으로 그 지역에서 벗어나면서 다른 소련항공기3대와 합류해서 달아났다고 국방성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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