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얼후 협주곡 '4월의 비'… 에버그린과 함께 들어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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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대만을 대표하는 민간 오케스트라 에버그린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다음 달 내한합니다. 대만 에버그린 그룹이 2001년 창단한 에버그린 심포니는 수준 높은 연주와 더불어 문화사절단으로 국제문화교류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내한 무대에서는 중국 민속악기 얼후 협주곡 ‘4월의 비’ 환상곡과 대만민요 ‘당신의 이른 귀환에 대한 열망’을 연주합니다. 한국민요 ‘도라지’를 비롯해 중국·아일랜드 등 세계 각국의 민요를 들려줄 계획입니다. 민속적인 레퍼토리에 이어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5번도 연주합니다. 음악의 감동이 흐를 에버그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에 많은 성원 바랍니다.

◆ 공연명: 에버그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 일시 및 장소: 6월 9일(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6월 12일(수) 오후 7시 30분,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6월 13일(목)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 입장권: VIP석(10만원), R석(8만원), S석(5만원)

◆ 문의: 02-73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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