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예방접종 4백47만 명을 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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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7일 서울시는 오는3월부터 4백47만 명을 대상으로 각종 예방접종 등 전염병 방역사업을
벌인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4천6백만 원의 방역대책비를 책정하고 2월말까지 방역활동요원1백 여
명에 대해 특수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서울시의 방역사업내용은3월부터 2백49개소의 불결지역과 1백22개 등의 전염병발생지,1백
3개소의 하천 및 하수구 등 모두5백29만8천 평방미터에 대해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4월부터
11월말까지「콜레라」85만8천명, 장「티푸스」2백70만명,「디·피·티」8만2천4백명, 천연두
20만8천9백명, 소아마비11만8천명을 예방접종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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