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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지식 정확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한국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월29일 임시이사회를 열고「비상시국에 여성들이 취해야 할 점」을 다음과 같이 결정 산하단체 전회원에게 전달했다.
①무장공비로 의심되는 사람을 발견했을때는 지체없이 관계기관에 신고한다.
②이웃간에 비상사태를 신속하게 전달한다.
③회원과 조직단체별로 자위하는 방법을 강구하여 비상사태에 대비한다.
④여성들의 유언비어를 철저히 막아 이적행위를 막는다.
⑤라디오·신문을 통해서 정확한 반공지식을 갖는다.
이와함께 무장공비를 막기위해 노력하는 군·경에게 개인적으로나 단체적으로 협조하며 구호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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