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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서도|연립11점포소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16일낮12시50분쯤 서울용산구남영동18「페인트」상점「포리왁스」상사 (주인 이진영·42)에서 불이나 이웃「거북당」빵집 태양사사진관등 연립목조2층 11개점포를 태웠다.
불은「포리왁스」상점주인이씨가 연탄불을 갈아넣다「왁스」깡통에인화, 계속기름통에 번져나갔다.
불이나자 이웃2층 새집다방종업원 고수자(23)양은 연기에싸여 아래로 뛰어내리다 중상을입었고 진화작업중 용산소방서 소속최승용순경이 경상을 입었다. 피해액은 약7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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