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캘리포니아주)24일 UPI동양】1948연도 런던올림픽경기와 1952연도 헬싱키올림픽경기에서 플래트·폼 다이빙에서 금메달을 수상한바 있는 하와이태생의 한국계 미국인 새뮤얼·이씨는 미국 흑인들의 1968연도 올림픽 보이콧운동을 비난했다. 그는 이곳의 한 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나는 체육과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 산호세 대학의 에드워드씨와 같은 사람의 이름을 들어본 적도 없으며 다시 그런 이름을 듣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의 발언은 백인의 주장이 아니며 나는 당신과 같은 유색인종이며 오히려 당신의 흑인들보다도 소수민족에 속해있다. 당신의 그 선동을 중단하라』고 말했다.
미 흑인선수 오륜배척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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