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억원 들여|내1일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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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정희 대통령은 24일 상오 청와대에서 주원 건설부 장관과 김현옥 서울 특별시장으로부터 경인간 고속 도로 건설에 관해 보고 받았다. ·
이날 보고에 의하면 총 연장 30킬로미터의 경인간 고속도로는 오는 12월1일 착공, 69년6월말에 완공하기로 돼있는데 총 공사비는 28억8천만원이다. 이날 박 대통령은 이러한 계획을 승인하면서 이 고속도로 건설은 지방자치단체가 할당하여 하되 그 비용은 체비지를 팔아서 정부에 상환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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