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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열풍에 ‘공짜’ 텐트까지 등장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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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고 있다. 일찌감치 텐트들이 품절되고 있다. 캠핑장 마다 본격적인 시즌을 맞아 오픈하고 있다. 마포에 있는 노을캠핑장도 지난달 문을 열었다.

동계캠퍼와 시즌캠퍼가 몰리면서 캠핑장이 주말 캠핑자리 잡기가 어려울 정도다. 연천에 위치한 한탄강 오토캠핑장은 5월과 6월 주말예약이 끝난 상태다.

캠핑업계의 마케팅도 불이 붙었다. 캠핑장 비용을 대신 내주는 프로모션이 있는가 하면 텐트를 구매하면 참나무 장작을 사은품으로 주는 서비스도 있다. 스노우피크는 5월 한달간 텐트를 구매하면 자사 로고가 새겨있는 컵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코베아는 ‘리뷰장원을 찾아라’ 이벤트에 응모하면 침낭과 랜턴을 추첨을 통해 25명에게 지급한다. 콜맨코리아는 5월 31일까지 텐트를 구매하면 릴렉스 체어를 증정한다.

가장 파격적인 업체는 최근 국내 첫 론칭한 프라도다. 5월 한 달간 선착순 1000명에게 43만5000원짜리 돔텐트를 구매하면 43만5000원 전액을 적립금으로 되돌려 주는 사실상 공짜로 텐트를 주는 이벤트도 챙길 만하다.

국내 캠핑전문브랜드 프라도(www.prado.co.kr)박창원 이사는 “본격적인 캠핑시즌이 시작된 만큼 업체들의 프로모션을 꼼꼼히 챙기면 합리적인 가격에 캠핑장비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전했다.

봄바람이 부는 요즘 파릇파릇 돋아나는 잔디위에 텐트를 치고 자연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과 가족간의 유대를 쌓기에 더 없이 좋은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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