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미 회사, 투자제의

미국민간자본의 대한투자「붐」을 타고 「아메리컨·에얼라인」등 17개 미국회사가 대한투자를 제의해오고 있어 가까운 시일안에 상당수의 투자사업이 매듭을 짓게 될 것같다.
15일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이 회사들은 연내로 조사단을 파한할 예정인데 투자를 제의해온 회사와 투자희망사업은 다음과 같다.
▲「아메리컨·에얼라인」=민간항공사업(대한항공과 합작) ▲「볼드윈」회사=피아노공장 ▲T·R·W회사=자동차부속품 ▲「유니언」유조차회사=유조차공장 ▲「내셔널·캐쉬 레지스터」사=전자공업 ▲「콘·프러덕트」사=식품공장 ▲「포어·모스트」사=콜라공장 ▲「베이치」 및 「딜·팅햅」사=건설 및 주택자재공장 ▲「콘티넨틀·카본」사=「카본·블랙」공장(락희화학과 합작) ▲「부스」어업=새우양식 ▲「아봇」제약공장 ▲「어빈」산업=전자공장 ▲「아메리컨」산업=「폴리에스터」섬유 및 윤활유공장 ▲「일리카이·웨스턴·호텔」=관광사업(관광공사와 합작) ▲「콘티넨틀·일리노이」등 5개은행=금융투자 ▲「스위프트」사=대두단백질추출 ▲「워싱턴」사=산업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