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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증파 협의 없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워싱턴 21일 동화】한·미 양국은 박정희 대통령이 미국에 한국군의 월남 증파를 제의했다는 한 미국신문의 서울발 보도로 말미암아 『난처해진 것』같다.
미 관리들은 한국군 월남 증파에 대한 양국정부의 되풀이된 부인을 강조하면서 『한국군 월남 증파에 관한 아무런 협의도 없었다』고 거듭 천명하고 이 같은 사실을 거듭 부인해야만 하는 서울정부의 고충에 은근한 동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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