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13%배당은 줄듯|한은 지준부리 않기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한은은 오는 30일로 끝나는 67연도상반기 시은결산 때 종전과 같이 지준부리를 안 해주기로 방침을 굳혀 주주배당금이 연13%선에 이를 수 있을지 주목을 끌고 있다.
19일 한은당국자는 통화안정증권, 통화안정계정잔고에 대한 부리로 인해 더 이상 시은에 대한 부리를 고려할 수 없다고 밝히고 배당금 13%는 시은자체에서 상한선으로 설정, 수익을 최대한으로 내려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한은의 방침은 이미 은행감독원을 통해 시은에 통고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5개 시은이 제출한 8월말 가결산이 지준부리를 예상, 지나치게 수익악화를 강조하고있음을 지적하고 결산방법의 변경을 종용한 것으로 보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