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양씨에 격려는 꼬리 물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양창선씨를 돕는 각계의 온정이 8일에도 계속 밀려들고 있다. 8일 아침 구봉광산 이근하(46)씨는 동료 광부를 대표 성금 3만원을 양씨에게 직접 전했다.
▲강문·문성고 월계수「클럽」=1천원 ▲진해 해병침목회=2천원(진해지사 기탁) ▲서울 종로 3가 「스마트」양장점=부인 「코트」 1착, 아동복 2착 ▲서울우유협동조합 공장장 백광덕=분유 2상자 ▲외기노조청산분회=2천70원 ▲흑석동 익명 인사=광목 한 필 ▲대전시 중동 「천화각」주인 고복금씨=1천원(대전지사에) ▲외국기관 노조 서울지부 공병분회=구조반에 3천원
8일 한일 「콘택트렌즈」(대표 양태성·종로 2가 102)에서는 왼쪽 눈을 실명한 양창선씨에게 의안을 해 주겠다고 중앙일보로 알려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