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로 분양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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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주택공사는 6일 말썽 많은 마포「아파트」의 분양문제에 결론을 내리고 건설당시 원가 평당 5만6천3백원으로 분양키로 했다.
6일 윤택일 주택공사 총재는 시가 주위는 공영주택법에 위배되기 때문에 원가에 의해 분양키로 이사회의 결의를 보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공사는 마포「아파트」분양을 9월부터 시작, 연내에 끝낼 방침인데 분양자의 정부융자는 평당2만원(15년 상환, 연리9%)으로 최고 융자 한도는 2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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