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교보손주사랑보험, 가족애 듬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맞벌이 자녀를 대신해 손자손녀를 돌봐주는 ‘황혼육아’가 늘고 있는 가운데 조부모의 내리사랑을 전하는 보험상품이 나왔다.

교보생명의 ‘교보손주사랑보험’은 조부모가 손자 손녀를 위해 가입하는 새로운 컨셉의 보험이다. 이 상품은 조부모가 사망하는 경우 손자 손녀에게 매년 생일축하금을 전달하여 조부모의 내리사랑을 기억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월 4~5만원 안팎의 보험료(10년 납입기준)를 내면, 조부모가 사망할 경우 손자 손녀는 매년 생일에 100만원의 축하금을 10년간 받거나 50만원씩 20년간 총 1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조부모를 대신해 조부모의 자필이 담긴 사랑의 카드를 발송하는 ‘가족사랑메신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보험증권에 손주의 이름을 넣어 조부모의 정을 되새길 수 있다. 기존의 보험상품이 배우자나 자녀의 생활비 등 경제적 안정을 위한 것이었다면 ‘교보손주사랑보험’은 손자 손녀에게 사랑과 추억을 전하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