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2명 더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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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원주] 속보=지난 29일 원성군 귀래면 귀래1리 평촌동 전규석(26)의 발작살인소동으로 중상을 입었던 이창표(10) 이임표(6) 2명이 죽어 희생된 사람은 5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온 마을은 대피소동으로 뒤범벅이 됐는데 때마침 야간잠복근무를 마친 육군모부대 공병단소속 김용희(24)하사가 범인 전을 발견, 위협발사했으나 계속 덤비자 발사 배와 옆구리에 관통시켜 쓰러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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