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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에서 - 채희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벌거벗은 발로써
보리밭을 다지던
그겨울 어머니도
코고시는 소리높아
한아름 꿈길을 돌아
풋풋한 수확 거두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515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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